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메드베데프, 멕시코 미펠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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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메드베데프(1위·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미펠오픈(총상금 82만2천110달러)에서 우승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뒤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다섯 차례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고, 여섯 번째 도전인 이번 대회에서 기어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낸 메드베데프는 29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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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다닐 메드베데프(1위·러시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미펠오픈(총상금 82만2천110달러)에서 우승했다.
메드베데프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캐머런 노리(12위·영국)를 2-0(7-5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9월 US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2만5천40달러(약 1억6천만원)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뒤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다섯 차례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고, 여섯 번째 도전인 이번 대회에서 기어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낸 메드베데프는 29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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