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스트림즈 구축 참여

안경애 2022. 8. 7.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공모한 7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감염병 대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감염병 대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의료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 사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열린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 제공

데이터스트림즈는 정부가 추진하는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3일 서울 성북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공모한 7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감염병 대응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감염병 대응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의료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백신·신약 개발를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산업·경제적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질병·통신·경제·의료 분야 130여 종의 융합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 사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사업 추진을 위해 KIST, 한국은행, 국립중앙의료원, 옴니시스템, 셀키, 비네아, 매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동현 데이터스트림즈 AI연구그룹 상무는 "이 사업은 데이터스트림즈가 AI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행PM을 맡은 박상구 데이터스트림즈 상무는 "정보를 생성·관리·유통·활용하고 다시 플랫폼으로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적인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