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해상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해경, 경위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소래포구 인근 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47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철교 인근 갯벌에서 한 행인이 "여성이 갯벌에서 바다를 향해 들어가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5시간 여만인 오전 5시55분께 실종지점에서 350m 떨어진 새우타워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인근 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47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철교 인근 갯벌에서 한 행인이 "여성이 갯벌에서 바다를 향해 들어가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5시간 여만인 오전 5시55분께 실종지점에서 350m 떨어진 새우타워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