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중 환경사랑동아리 어름치 방류

길효근 기자 2022. 8. 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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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은 금강생태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금산여중 환경사랑동아리 학생들과 금강에서 어름치 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내수면연구소, 공무원, 환경단체, 마을주민, 금산여중 환경동아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금산군 토종어류 생태계 복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청정지역인 금산에 어름치와 같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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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생태 보호·유어 환경 조성
천연기념물 제259호인 어름치 복원을 위해 금산군 부리면 금강에서 학생, 공무원,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어류 방류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교육지원청은 금강생태 보호와 유어 환경 조성을 위해 금산여중 환경사랑동아리 학생들과 금강에서 어름치 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중앙내수면연구소, 공무원, 환경단체, 마을주민, 금산여중 환경동아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금산군 토종어류 생태계 복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유태 교육장은 "어름치 방류와 같은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청정 금산이 이미지 제고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강화해 감수성과 미래역량을 강화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름치는 천연기념물 제259호인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1978년 지정된 보호 종이다.

특히 한강과 금강에만 서식하는 어름치는 한국 고유종이며 1972년까지 금강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이 맑고 자갈이 많은 곳에서 서식하고 부착조류와 수서곤충을 먹고 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청정지역인 금산에 어름치와 같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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