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조사업 지역내 물품우선구매 추진

육종천 기자 2022. 8. 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섰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지역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보은군수 공직부터 나서자 주문

[보은]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섰다.

최재형 군수는 지난 5일 업무 회의에서 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국대회 및 행사 등 각종 보조사업 집행시 관행적으로 외지구입하던 사무용품, 기념품, 플래카드 등 물품을 군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일 경우 지역에서 구입하도록 보조금 집행기준을 정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자고 주문했다.

특히 민간보조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한편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생산품으로 구매 등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각종 사업추진시 군내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 농공단지 업체 우선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기자재 우선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소상공인지원,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확대추진, 계절근로자 확대운영 등 지역고용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라는 생각으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