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품격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고유한 경관 특성과 조화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을 펼쳐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과 경관계획, 범죄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위원회 구성·운영 등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이 고유한 경관 특성과 조화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을 펼쳐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과 경관계획, 범죄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위원회 구성·운영 등 체계적인 경관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중장기적인 실행정책을 체계적으로 설정하고, 매년 단계별 공모사업(22건 이상, 270억 원 규모)에 선정돼 생활환경과 공공시설물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7년, 2018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었으며,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2020년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사업', 2021년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2022년 '동정동 안전·안심길 만들기사업' 3년 연속 1순위에 선정됐다.
특히 기존 한옥의 가격 상승 요인(고가의 원목자재)을 해소하고자 기존 칸 구조에서 탈피, 스팬 변화를 갖는 초승달 형태의 평면계획과 이에 대응 가능한 구조체 모듈을 개발·적용해 향후 신한옥 설계의 다양성, 보급, 확산에 롤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 올해부터 7억 7000만 원을 투입한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2021년 공모에 선정돼 12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한 '맑은 물과 문화가 흐르는 홍성천' 경관개선사업을 연계,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야간 명소를 제공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 지자체의 경관행정은 산업 경쟁력을 강화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가지 옥외광고물의 지도·단속 차원에 머물렀다"며 "앞으로도 단계·분야별 실행정책을 설정하고, 각 지역의 고유한 경관 특성과 조화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체계적인 경관행정을 펼쳐 품격 높은 홍성군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보령광역상수도 파손 - 대전일보
-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고장'...도내 서북부 33만여 명 단수 불편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카센터서 화재… 7900여만 원 피해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17%…한 주 만에 역대 최저치 경신 - 대전일보
- 韓, 尹 담화 첫 입장…"이제 민심에 맞는 실천이 중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안 해" - 대전일보
- 명태균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검찰 소환 조사 출석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제주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 대전일보
- '사격' 김예지, 선수생활 중단한 진짜 이유는…'악플' - 대전일보
- "패딩 다시 넣어야 하나…"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18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