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경마공원 위해"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구축 선포식 개최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이 안전한 레저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 기념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구축 기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기업 등의 안전산고 예방 노력을 심사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된다. 이 날 선포식에는 윤각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1천400여명의 자발적 의지를 담은 이번 선포식에는 모, 자회사가 함께 노사 안전 의식 측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현장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윤각현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사회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라며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핸 중대재해, 중상해, 뇌심혈관 3無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안전한 레저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