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에 그 동생. 우스만 한 방 KO로 TUF 헤비급 우승-UFC베가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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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사진)이 라이트 딱 한방으로 TUF 헤비급 우승을 차지하며 UFC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의 친동생 모하메드 우스만은 7일 열린 'UFC 베가스 59' TUF 헤비급 결승에서 6전승의 잭 파우가를 2회 36초만에 KO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모하메드 우스만과 잭 파우가는 미식축구 출신.
2회 시작 후 케이지 중앙에서 파우가와 마주 선 우스만은 순간적으로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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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우스만과 잭 파우가는 미식축구 출신. UFC 화이트 TUF에 출전, 우승하면서 UFC 진출을 노렸다.
1회는 파우가의 경기 운영이 조금 더 나아 보였다. 파우가는 헤비급임에도 판정이 더 많은 선수였다. 5승 피니기사 두 번 뿐 이었다. 우스만은 여섯번 중 5번이 피니시 게임이었다.
헤비급은 역시 한 방의 대결이었다. 2회 시작 후 케이지 중앙에서 파우가와 마주 선 우스만은 순간적으로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선 상태에서 창졸 간에 그 한 방을 맞은 파우가는 그대로 뒤로 나자빠졌다. 우스만이 덤벼들며 파운딩 공격을 펼쳤으나 추가 공격이 필요 없었다.
넘어 진 순간 이미 넉아웃이었다. 2회 36초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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