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집을 하나로' 광주도시公, 세대 통합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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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가 우산 빛여울채 아파트 세대 통합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세대통합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준공 후 15년 이상된 영구임대아파트 대상으로 인접한 2세대의 비내력벽을 철거한 다음 한 세대로 통합해 전용면적을 확대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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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산 빛여울채 30세대, 2가구→1가구로 통합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우산 빛여울채 아파트 세대 통합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세대통합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준공 후 15년 이상된 영구임대아파트 대상으로 인접한 2세대의 비내력벽을 철거한 다음 한 세대로 통합해 전용면적을 확대하는 공사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우산 빛여울채 아파트 전용 24㎡형 30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통합공사는 총 1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육아 편의성과 수납공간 확대 등을 위해 인접세대 간 비내력벽 철거 후 ▲거실과 주방 확장 ▲샤워부스 설치 등 욕실 확대 ▲침실 붙박이장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조성했다.
도시공사는 세대 통합 완료 세대를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8월 말께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민곤 사장은 "세대 통합 그린리모델링은 추진 과정이 녹록지 않았지만 주거 취약세대에게 전용면적 확대로 넓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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