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대통령상 선정

최병용 기자 2022. 8. 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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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환경부가 주최,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속가능발전 우수 실천사례 발굴과 확산 △추진기구 활동 상호공유 △지역 거버넌스 추진기구 활성화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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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지난 7월 22일 서천 봉선지 주변에서 자연환경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가시박 및 칡 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서천]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환경부가 주최,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속가능발전 우수 실천사례 발굴과 확산 △추진기구 활동 상호공유 △지역 거버넌스 추진기구 활성화 등을 평가한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실천사례 분야를 소모임, 단체, 기업, 지자체로 구분을 하여 사례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51개팀의 실천 사례가 응모됐다.

심사방법은 서면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통과한 20개팀이 발표심사(80점), 국민투표(20점)을 통해 진행됐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이 응모하고 발표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한 8년간의 노력'이란 실천사례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환경운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서천군, 등재추진단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서천갯벌 보전을 위해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 11일 2022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열리는 보령시 머드테마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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