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표 호박새우전 '최고의 1분' [MK★TV시청률]

손진아 2022. 8. 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자표 호박새우전 만들기가 '전참시'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이영자가 호박새우전을 만드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은 3.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이영자는 바로 다음 메뉴인 '한여름 밤의 호박전'을 만들었다.

송 실장을 비롯해 쏘영의 지인들은 이영자의 요리쇼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호박전의 자태에 참견인들 역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자표 호박새우전 만들기가 ‘전참시’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1회는 수도권 기준 5.7%, 전국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영자가 호박새우전을 만드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은 3.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엄현경의 낮술 파티 현장과 840만 먹방 유튜버 쏘영의 집들이에서 펼쳐진 이영자의 화려한 요리쇼가 그려졌다.

이영자표 호박새우전 만들기가 ‘전참시’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영자는 신혼집 방문에 앞서 송 실장과 함께 쏘영에게 선물할 오이 피클을 정성스레 담갔다. 하지만 이영자는 쏘영의 집 앞에서 오이 피클이 담긴 유리병을 깨뜨리며 망연자실 했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 역시 깜짝 놀라 패닉 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바닥에 쏟아진 오이와 간장 소스를 닦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밝은 모습으로 쏘영의 신혼집에 도착, 그녀의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프로 먹방러 다운 주방 장비에 감탄했다. 쏘영은 이영자의 정성 담긴 선물에 감동하는가 하면, 그녀가 축의금 순위 1위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집들이 1차로 소고기 구이를 먹은 이영자는 준비해온 각종 양념장과 제주도에서 특별 공수해온 제철 한치 20마리를 꺼내 본격 요리쇼에 돌입했다. 역대급 파김치를 뛰어 넘을 이영자의 새로운 메뉴는 바로 제철 ‘한치 국수’로 “한치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창안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이영자는 살짝 데친 한치를 얇게 썰어 만능 양념장과 맛법(맛의 비법) 화이트 발사믹을 함께 대야에 넣고 버무리기 시작했다. 한치 국수를 맛 본 송 실장은 “한치 국수는 파김치를 뛰어 넘었다. 현무 형이 되게 좋아하실 맛이다”라고 말해 전현무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쏘영은 새콤하고 고급스런 한치 국수 맛에 빠져들어 대형 그릇에 담긴 한치 국수를 싹쓸이 했고, 이를 지켜보던 집들이 손님들은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영자는 바로 다음 메뉴인 ‘한여름 밤의 호박전’을 만들었다. 송 실장을 비롯해 쏘영의 지인들은 이영자의 요리쇼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호박전의 자태에 참견인들 역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쏘영은 호박전을 반으로 접어 한입에 넣은 뒤 “아보카도 같다. 입에서 녹는다”며 겉바속촉 호박전을 끊임없이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 짧기로 유명한 송 실장 역시 호박전을 부치는 이영자를 빤히 바라보며 “이걸 먹어본 사람은 기다릴 수 밖에 없다”며 추임새를 더해 안방극장을 맛깔나는 웃음으로 물들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