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폭염'에도 충남 해수욕장 북적..대천, 한 달만에 1195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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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추에 접어든 7일, 충남 유명 해수욕장에는 습한 공기와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전날 14만 5600명이 다녀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5만 5000여명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지난 7월2일 개장된 대천해수욕장은 벌써 1195만 625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3500여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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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절기상 입추에 접어든 7일, 충남 유명 해수욕장에는 습한 공기와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전날 14만 5600명이 다녀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5만 5000여명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해수욕장과 해양머드박람회·머드축제 행사장을 잇는 300여 미터의 거리는 양쪽을 오가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7월2일 개장된 대천해수욕장은 벌써 1195만 625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2017년 기록한 역대 최대 피서객 수 1350만 7283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도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피서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갯벌체험객, 캠핑족은 저마다 가족과 함께 해수욕 등을 번갈아 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3500여명이 찾았다. 지난달 9일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100만 3854명이 다녀간 곳이다.
이밖에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보령 용두해변과 서천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도 각자의 방식대로 더위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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