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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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가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현이의 매니저가 된 김봉곤 훈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운전은 물론 방송 경력 30년 차라 큰소리치며 매니저 업무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봉곤은 촬영 장소를 착각해 녹화에 늦을 뻔하는가 하면 무대의상 중 구두를 빠뜨려 다현이가 슬리퍼를 신고 리허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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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6.3%, 전국 기준 6.2%(닐슨코리아)로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현이의 매니저가 된 김봉곤 훈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내 전혜란과 함께 다현이의 매니저로 출격한 김봉곤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딸을 위해 빗속을 뚫고 삼계탕과 자두를 사오느라 진땀을 뺐다.
그러나 운전은 물론 방송 경력 30년 차라 큰소리치며 매니저 업무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봉곤은 촬영 장소를 착각해 녹화에 늦을 뻔하는가 하면 무대의상 중 구두를 빠뜨려 다현이가 슬리퍼를 신고 리허설하게 만들었다.
김봉곤의 연이은 실수에 화가 난 전혜란은 짜증을 냈고 대기실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다현이 나서 두 사람을 화해시켰다.
이후 장윤정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에 다현이와 함께 출연한 김봉곤은 옆에 앉은 장윤정에게 “다현이가 많이 먹지 않아 고민이다”라면서 말을 건네더니 갑자기 “장 회장님 사단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라 해 장윤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자신이 다현이의 로드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한 김봉곤은 다현이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어떻게 해야지 장 회장님처럼 가요계의 큰손이 될 수 있을까요?”라 물었다.
이에 “착한 아이들이 잘돼야 한다”라고 한 장윤정은 “다현이가 아버님 덕분에 경우가 대단히 바르다”면서 다현이에게는 “훌륭한 아버님이 옆에 계신 걸 감사해야 돼”라 했고, 김봉곤은 “앞으로도 지도 편달 잘 부탁드립니다”라면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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