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튜브 '남원TV' 활동 하반기 영상기자단 선발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남원의 곳곳을 촬영하며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2022년 남원시TV 하반기 영상기자단'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발된 하반기 영상기자단은 남원시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유튜브 '남원시TV'를 통해 연말까지 시청자와 소통·공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튜브 '남원시TV'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독자를 늘리고 기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나가며 남원시를 홍보하고 있다.

오는 9월 남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도민체전 홍보영상을 비롯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 구석구석을 알릴 수 있도록 영상기자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영상이 아닌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 제작을 통해 남원시 유튜브 시청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까지 활동을 마친 상반기 영상기자단은 '소풍가기 좋은 인월', '춘향제 풍경' 등의 생동감 넘치는 17편의 영상을 만들며 남원의 매력을 많은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