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동아시아 최종 선발전 8일 개막

생활경제부 기자 2022. 8.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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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진출할 팀을 선발하는 동아시아 지역 최종 선발전이 오는 8일 온 슬레이어스-EDG 대결로 개막한다. 1주일간 열리는 이번선발전은 더블 엘미네이션 방식으로 한 팀을 꼽는다.

챔피언스는 전 세계 최강 팀이 참가해 ‘발로란트 e스포츠’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 대회로,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6개 팀이 참가하며 10개 팀은 정규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출권을 획득한다. 나머지 6개 팀은 이번에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진출권을 얻는다.



한국에서는 올해 두 번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휩쓴 디알엑스가 한국 지역 서킷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챔피언스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번 동아시아 최종 선발전에는 한국, 일본, 중국의 8개팀이 참여한다. 특히 중국이 공식 발로란트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첫 대회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팀은 담원, 마루 게이밍, 온 슬레이어스 등 세 팀이다.

생활경제부 기자 economy@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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