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염원 세계 청년들, 자전거로 충남 달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 청년들이 자전거로 충남을 달렸다.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회는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에 참여한 한·미·일 등 8개국 청년들이 충남구간을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회(위원장 송광석)는 지난 6월초부터 세계 160개국에서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에 돌입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 청년들이 자전거로 충남을 달렸다.
충남은 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앞 광장에서 1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식 행사를 가졌다. 50여대의 자전거가 도청대로를 출발해 홍주의사총까지 8km를 종주한 다음 홍주의사총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회(위원장 송광석)는 지난 6월초부터 세계 160개국에서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도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로 모두 1만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가 펼쳐진다.
광역시도별 국토 종주는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의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영호남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호남팀은 2일 최남단 제주에서 출발하여 3일 목포로 입항해 광주~전라남북도~대전~충청남북도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한다.
조용옥 남북통일군동국민연합 충남도 회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돼도 한반도 통일을 열망하는 참가자들의 의지를 막지 못할 것”이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