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유 필요한 청년들 무료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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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치유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해주기 위해 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돼 청년 130여명에게 1대 1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으로 1대 1 심리상담과 함께 전문상담 기관에서 미술 치료, 글쓰기, 명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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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치유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해주기 위해 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돼 청년 130여명에게 1대 1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1차로 청년 300명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1대 1 심리상담 참여자 100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140여명을 각각 모집한다.
상담 지원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1대 1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기관의 전문상담사와 진행된다.
개인당 최대 7회의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청년들의 편의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으로 1대 1 심리상담과 함께 전문상담 기관에서 미술 치료, 글쓰기, 명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부산청년플랫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의 감수성에 맞는 상담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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