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살릴 '상생 멘토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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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을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 참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7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모집되는 상생 멘토단은 '선배 사장님'들이 직접 체득한 영업 노하우를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실전형 상호학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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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힘을 불어넣을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 참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7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모집되는 상생 멘토단은 '선배 사장님'들이 직접 체득한 영업 노하우를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는 실전형 상호학습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매주 1회씩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를 수료한 100명의 자영업자와 골목상권 상인회 소속의 자영업자들이 대표메뉴 선정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방법, 배달앱 진입, 적정 가격 책정, 위기 극복법 등을 지역 소상공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그간 관공서 주도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던 것과 대조된다.
광산구는 전문가를 골목상권 총괄매니저로 지정해 멘토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모든 멘토링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업장 운영에 고민이 있는 광산구 자영업자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며 "멘티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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