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불붙은 승부사 기질..'사이다 캐'의 매력

윤효정 기자 2022. 8.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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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임윤아가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에서 고미호(임윤아 분)가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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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빅마우스' 임윤아가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에서 고미호(임윤아 분)가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고미호는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의 주최로 열린 병원 세미나에 참석, 구천 대학 병원 살인 사건의 핵심 키워드인 ‘서재용 교수(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을 자기가 갖고 있다고 돌발 발언을 하며, 미끼를 던지는 대범한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미호는 밤마다 누군가 자신을 쫓는 듯한 느낌을 받자 두려움을 갖는 것도 잠시, 그 정체가 최도하 시장(김주헌 분)이 보낸 사람임을 직접 밝혀내고, 박창호를 만나 최도하 시장이 준 빅마우스의 마약 거래 고객 리스트 전달, 전개의 긴장감을 높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임윤아는 첫 누아르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승부사 기질과 직진 매력이 돋보이는 사이다 캐릭터를 그리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까지 이끌고 있다. '빅마우스'는 4회 전국 시청률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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