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구조됐으나..끝내 병원서 숨져

김종엽 기자 2022. 8. 7.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4분쯤 포항시 환호동 앞바다 방파제 부근에 6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조했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바닷가에서 익수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방파제 전경(뉴스1DB)

(포항=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4분쯤 포항시 환호동 앞바다 방파제 부근에 60대 남성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A씨를 구조했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바닷가에서 익수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