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736명 확진, 사흘연속 6000명대..지난주보다 2763명↑

김대광 기자 2022. 8. 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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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0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6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736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5일) 확진자 6760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 같은 요일(7월30일·3973명)보다 2763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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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0대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6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736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5일) 확진자 6760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 같은 요일(7월30일·3973명)보다 2763명 증가한 수치다. 해외입국 감염자 46명을 제외한 6690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198명, 김해 1064명, 양산 892명, 진주 755명, 거제 444명, 사천 298명, 통영 198명, 밀양 186명, 창녕 101명, 거창 99명, 고성 97명, 합천 88명, 함양 75명, 함안 68명, 산청 61명, 남해 47명, 하동 45명, 의령 20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284명이 됐다. 누적 사망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는 △7월30일 3973명 △31일 2256명 △8월1일 6002명 △2일 6380명 △3일 5815명 △4일 6385 △5일 6760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21만9487명이며 현재 입원치료 95명(위중증 8명), 재택치료 3만9821명이다.

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6.8%,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7%, 4차 12.2%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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