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첫 누아르 도전 성공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마우스' 임윤아의 승부사 기질이 제대로 통했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력 강한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빅마우스’ 임윤아의 승부사 기질이 제대로 통했다.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력 강한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화 방송에서 고미호는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의 주최로 열린 병원 세미나에 참석, 구천 대학 병원 살인 사건의 핵심 키워드인 ‘서재용 교수(박훈)의 미발표 논문’을 자기가 갖고 있다고 돌발 발언을 하며, 미끼를 던지는 대범한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미호는 밤마다 누군가 자신을 쫓는 듯한 느낌을 받자 두려움을 갖는 것도 잠시, 그 정체가 최도하 시장(김주헌 분)이 보낸 사람임을 직접 밝혀내고, 박창호를 만나 최도하 시장이 준 빅마우스의 마약 거래 고객 리스트 전달, 전개의 긴장감을 높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번 드라마에서 임윤아는 첫 누아르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저음의 목소리 톤과 명확한 딕션, 남다른 분석력으로 ‘고미호’를 승부사 기질과 직진 매력이 돋보이는 ‘사이다’ 캐릭터로 완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음은 물론, 탁월한 소화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까지 견인하고 있다.
‘빅마우스’는 가족을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부부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그리며, 4화 시청률이 수도권 8.7%, 전국 8.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빅마우스']
빅마우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탈주' 밸런스 붕괴, 뜬금없는 '양화대교' 좀 빼주세요 [씨네뷰]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병역 비리 혐의' 라비, KBS 출연 조치로 '1박 2일' 모자이크 등장 굴욕 [이슈&톡]
- "잡혀갈 일 아니잖아" 고속도로 후진 BJ, 비난 여론 확산 [이슈&톡]
- 주비트레인ㆍ이하늘 갈등, 발단은 'DJ DOC 재결합'?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