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721명 신규 확진..2주일 새 2배 이상 증가

김종엽 기자 2022. 8.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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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686명, 해외 유입 35명 등 472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85만21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298명이 유지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0%, 재택치료자는 2만576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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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4686명, 해외 유입 35명 등 472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85만21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298명이 유지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2506명)보다 88.3%, 2주일 전(1923명)보다는 2.4배가량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2%, 10대 10.8%, 20대 15.0%, 30대 13.0%, 40대 14.5%, 50대 15.2%, 60대 이상 23.3%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0%, 재택치료자는 2만5767명으로 집계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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