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양고기집 혼밥러 고양이, 6개월만 구조→사장이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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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감자가 새 가족을 찾았다.
8월 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양고기집 프로 혼밥러 고양이 감자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감자는 6개월 전 밀폐된 식당 부엌 천장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무전취식 중인 고양이.
제보자인 식당 사장은 갑자기 나타나 혼밥을 하고 있는 감자에게 6개월째 진심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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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양이 감자가 새 가족을 찾았다.
8월 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양고기집 프로 혼밥러 고양이 감자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감자는 6개월 전 밀폐된 식당 부엌 천장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무전취식 중인 고양이. 지하 구조상 절대 드나들 수 없는 은밀한 공간을 오가고 있다.
제보자인 식당 사장은 갑자기 나타나 혼밥을 하고 있는 감자에게 6개월째 진심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식당 환풍구는 많은 먼지와 기름때로 고양이가 살기에 위험한 공간이다.
결국 제작진은 감자 구조에 나섰고, 안전하게 포획에 성공했다. 사장은 "6개월 동안 제가 밥 주고 키웠다. 어차피 그러려고 구조한 거다. 제가 키우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감자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전문가는 "제한적 공간에 오랫동안 있어 슬개골 탈구가 상당히 심하다.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체크를 해야 된다"면서도 "근육의 힘이 좋아지면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 약간의 폐렴 증상도 있지만 크게 염려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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