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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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 악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 지원 신청한 소상공인 사업장 172곳 중 49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50여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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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 악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 지원 신청한 소상공인 사업장 172곳 중 49곳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50여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옥외 간판, 위생·안전환경 개선 등 점포별 환경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와 지원사업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온라인·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도 이달 중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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