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6736명 신규 확진..3일 연속 6000명대

기사내용 요약
창원 2198, 김해 1064, 양산 892, 진주 755명 등
사망자 2명 추가 …누적 확진자 121만9487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7일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36명이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2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흘 연속 6000명대 확진이다. 직전인 5일 확진자는 6760명, 사망자는 3명이었다.

어제(6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6690명, 해외입국 46명이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6646명, 외국인 90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2198명(창원 1082, 마산 667, 진해 449), 김해 1064명, 양산 892명, 진주 755명, 거제 444명, 사천 298명, 통영 198명, 밀양 186명, 창녕 101명, 거창 99명, 고성 97명, 합천 88명, 함양 75명, 함안 68명, 산청 61명, 남해 47명, 하동 45명, 의령 20명이다.

추가 사망자 2명은 창원 거주 90대 남성과 김해 80대 여성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 121만9487명(입원치료 95, 재택치료 3만9821, 퇴원 117만8287, 사망 1284)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6.8%,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7%, 4차접종 12.2%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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