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6일 3452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0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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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감소, 34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2만3039명(7월 31일 1488명→8월 1일 4166명→2일 3532명→3일 3314명→4일 3625명→5일 3462명→6일 3452명), 하루 평균 3291명으로 직전 일주일(7월 24~30일 1만6824명, 하루 평균 2403명)에 비해 888명(37.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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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준중증 병상 가동률 55.7%..사망 2명, 누적 729명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감소, 34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일주일 전에 비해선 1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재택치료자는 하루새 1200여명 증가해 1만9700여명으로 불어났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8월의 첫 토요일인 6일 전국적으로 10만5507명(전날 대비 5159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3462명)보다 10명 줄어든 3452명(해외입국 21명 포함)이 확진됐다.
일주일 전(2418명)과 비교해 1034명(42.8%) 늘어난 규모로, 5개 구별 확진자는 △유성구 1137명 △서구 1025명 △중구 498명 △동구 491명 △대덕구 30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8만7명(현재 격리 중 1만9963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40.1%를 차지한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2만3039명(7월 31일 1488명→8월 1일 4166명→2일 3532명→3일 3314명→4일 3625명→5일 3462명→6일 3452명), 하루 평균 3291명으로 직전 일주일(7월 24~30일 1만6824명, 하루 평균 2403명)에 비해 888명(37.0%) 늘었다.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위중증(危重症) 51.6%(31개 중 16개 사용) △준중증(準重症) 60.0%(30개 중 18개 사용) △중등증(中等症) 39.2%(319개 중 125개 사용)를 합산해 41.8%(380개 중 159개 사용)이고, 위·준중증은 55.7%(61개 중 34개 사용)다.
시는 투석·소아·분만 확진자를 위한 특수병상 127개(투석 16개, 소아 102개, 분만 9개)도 운영하는데, 가동률은 69.3%(투석 10개, 소아 74개, 분만 4개로 88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1만9716명으로 전날(1만8437명)보다 1279명 늘며 6일 연속 증가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86.2%(124만5966명) △2차 접종 85.4%(123만3737명) △3차 접종 62.6%(90만5182명) △4차 접종 10.8%(15만5819명)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8.9%(35만4204명 중 13만7652명), 50대 접종률은 6.5%(23만9836명 중 1만5557명)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80대) 추가돼 누적 72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3%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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