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사연, 남편 이무송 출연 약속?! "언제 한 번 출연시키겠다" 선언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에 대적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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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계 꽃사슴’ 노사연이 ‘복면가왕’에 첫 등장한다. 친분이 깊은 한 복면가수를 위해 ‘힌트 요정’으로 변신한 노사연은 복면가수에 대한 특급 힌트를 준 것은 물론, 명불허전 입담으로 판정단을 쥐락펴락한다. 특히 그는 “언제 한번 이무송 씨를 출연시키겠다!”라고 선언해 판정단을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김구라가 “노사봉 씨도 노래도 잘하시고 춤도 잘 추시지 않냐”며 노사연의 언니 노사봉을 복면가수로 추천하자, 노사연은 “끝내주죠”라며 화답해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과연 이무송과 노사봉의 복면가수 출연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영석이 홀딱 반한 복면가수가 나타난다. 역대급 텐션과 무대 장악력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은 복면가수의 무대에 판정단 역시 뜨거운 함성으로 이 무대에 화답한다. 특히 전문가 라인 유영석은 “오늘 봤던 무대 중에 이분에게 가장 끌렸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윤상 역시 “음악 하시는 분 아니면 이 정도의 무대를 만들기 힘들다”라며 복면가수의 무대에 찬사를 보낸다. 과연 판정단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美친 매력의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판정단 김원준이 극찬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시작되자 김원준은 일찌감치 정체를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이고 그는 “이분에게서 레전드의 느낌이 난다. 정말 엄청난 분이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이분이 노래하면 팬들의 함성이 쏟아진다!”라고 밝힌다. 김구라 역시 김원준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독차지하는 분이다!”라고 의견을 보탠다. 과연 김원준이 단번에 알아챈 ‘레전드급 스타’의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복면가수들의 시원한 노래 대결은 오늘(7일) 오후 5시 여름 특집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