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20만대 돌파..지난해보다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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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1∼6월 친환경차 수출은 22만4천672대로 작년 같은 기간(17만1천468대)보다 30.6%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11만6천770대를 수출해 작년 상반기보다 22.1% 늘었고, 기아는 42.3% 증가한 10만7천902대를 수출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두 완성차업체의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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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1∼6월 친환경차 수출은 22만4천672대로 작년 같은 기간(17만1천468대)보다 30.6%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11만6천770대를 수출해 작년 상반기보다 22.1% 늘었고, 기아는 42.3% 증가한 10만7천902대를 수출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두 완성차업체의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40만 대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9만5천603대로 지난해 상반기(6만2천63대)보다 54%나 증가했는데, 양사의 첫 전용 전기차가 수출량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가 2만9천109대로 가 장 많이 수출됐고 기아 EV6는 2만8천814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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