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스윗함+냉철함 다 갖춘 최다니엘, 마성의 사수

박아름 2022. 8.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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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최다니엘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온마음(김세정 분) 사수 '석지형'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석지형은 3년 전, 몸 담았던 '진저툰'에서 실패의 쓴 맛을 보고 지금의 '네온 웹툰 편집부'에 더욱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부편집장이자 새내기 웹툰 PD들의 멘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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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다니엘이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최다니엘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온마음(김세정 분) 사수 ‘석지형’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석지형은 3년 전, 몸 담았던 ‘진저툰’에서 실패의 쓴 맛을 보고 지금의 ‘네온 웹툰 편집부’에 더욱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부편집장이자 새내기 웹툰 PD들의 멘토다. 편집장 장만철(박호산 분)과 팀원들 사이에서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몫을 100% 그 이상 해내는 그는 회를 거듭할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모습들로 안방극장에 훈풍을 몰고오고 있다.

지난 8월 6일 방송된 4회에서도 이런 석지형의 다채로운 면면들이 빛을 발하며 방송에 재미를 불어넣었다. 밤을 새워 일을 하려는 마음을 보고도 쌩하게 사무실을 나갔던 석지형은 다음 날 아침, 사무실에서 잠들어 있는 마음을 발견하곤 담요를 덮어주며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입사하자마자 웹툰 작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마음을 물심양면 도왔던 지형은 한층 성장한 마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 말미엔 지형이 책임을 맡은 웹툰 캠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따스하고 스윗한 눈빛부터 냉철한 카리스마를 오가며 변화무쌍한 석지형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 최다니엘에게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스튜디오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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