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일 4481명, 닷새째 4000명대..일주일 전보다 14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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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6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81명이다.
전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군산·익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3281명으로, 14개 시·군 전체의 73.2%를 차지했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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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6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81명이다. 지난 5일 4085명 대비 396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7월30일 3010명보다는 1471명 늘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7만621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명 추가되면서 누적 90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군산·익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3281명으로, 14개 시·군 전체의 73.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811명, 익산 812명, 군산 658명, 완주 233명, 정읍 215명, 남원 155명, 김제 149명, 고창 81명, 순창 79명, 무주 74명, 부안 71명, 진안 55명, 임실 44명, 장수 24명, 기타 20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6%, 3차 71.97%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60%다. 병상 가동률은 39%(중증 32%, 준중증 43%, 중등증 41%), 재택치료자는 2만2926명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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