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울대 시절 추억하며 발레 연습 "사랑스러운 과 후배와"

이해정 2022. 8. 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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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오랜만에 안무 열정을 불태웠다.

오정연은 8월 6일 개인 SNS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싱그러운 댄스 스튜디오가 있다니. 사랑스러운 과 후배의 모던발레 수업 수강. 약 1시간 동안 스트레칭부터 bar, 센터, 직접 안무한 작품까지 알차게 구성. 진짜 최고야. 춤에 절로 몰입되게끔 해주는 조명과 분위기 덕분에 마지막에는 괜스레 뭉클한 희열까지 느껴졌다는. 오랜 시간 굳어있던 몸만큼이나 꺼져있던 춤 열정의 불씨가 순식간에 되살아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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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오랜만에 안무 열정을 불태웠다.

오정연은 8월 6일 개인 SNS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싱그러운 댄스 스튜디오가 있다니. 사랑스러운 과 후배의 모던발레 수업 수강. 약 1시간 동안 스트레칭부터 bar, 센터, 직접 안무한 작품까지 알차게 구성. 진짜 최고야. 춤에 절로 몰입되게끔 해주는 조명과 분위기 덕분에 마지막에는 괜스레 뭉클한 희열까지 느껴졌다는. 오랜 시간 굳어있던 몸만큼이나 꺼져있던 춤 열정의 불씨가 순식간에 되살아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과 후배가 운영하는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오정연은 능숙한 자세로 발레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후 더욱 늘씬해진 몸매도 시선을 모은다. 군살 하나 없는 근육질 몸매가 프로 안무가 못지않은 라인을 자랑한다.

한편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을 전공했으며 2006~2015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SNS,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오정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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