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계획 수립 '잰걸음'

강근주 2022. 8. 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추진 부서인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 4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추진 부서인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와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중점과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은 2019년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시흥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소춘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특-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16일과 24일 개최될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4개년 기본계획 중점과제(안)와 관련해 아동과 아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