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승마공원,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

김기진 2022. 8. 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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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승마공원은 사단법인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학부모회 함안군지부와 연계한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에서는 이 외에도 행복동산 등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매월 1회 이상 시설견학, 재활승마 체험 등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힐링승마 프로그램, 마사회 협력 재활승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재활승마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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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승마공원, 장애인 대상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승마공원은 사단법인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학부모회 함안군지부와 연계한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군승마공원이 2019년에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 협력 승마시설로 선정된 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자체 재활승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교관과 사이드워커(보조 인력)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말을 만져보고 승마 체험을 했다.

이는 자세교정, 균형감각 증진 등의 신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이번 체험으로 평소 스포츠 참여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신체장애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에서는 이 외에도 행복동산 등 관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매월 1회 이상 시설견학, 재활승마 체험 등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힐링승마 프로그램, 마사회 협력 재활승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재활승마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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