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투어 내셔널 뱅크 오픈 예선 1회전 통과

서장원 기자 2022. 8. 7.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 뱅크 오픈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매튜 엡든(643위·호주)을 2-0(6-1 7-6)으로 제압했다.

내셔널 뱅크 오픈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다.

이날 엡든을 상대로 1세트를 6-1로 압도한 권순우는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고 최종 승자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식 1회전서 엡든 2-0 제압
권순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7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 뱅크 오픈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

권순우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매튜 엡든(643위·호주)을 2-0(6-1 7-6)으로 제압했다.

권순우는 올해 출전한 대회 단식에서 3회전에 진출한 적이 없다. 윔블던(1회전 탈락) 이후 애틀랜타 오픈과 시티 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내셔널 뱅크 오픈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다. 권순우는 그랜드슬램 토너먼트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3회전 진출을 노린다.

이날 엡든을 상대로 1세트를 6-1로 압도한 권순우는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고 최종 승자가 됐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맥스 퍼셀(234위·호주)과 애드리언 만나리노(67위·프랑스)의 승자와 맞붙는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