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대갚음해 줘야지→오늘 지고 싶지 않다" 싸늘(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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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이 창단 1주년 기념 리벤지 매치에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8월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1주년을 축하하는 셀프 돌잔치에 이어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이에 쓰라린 패배를 안겨줬던 수FC와의 리벤지 매치는 '어쩌다벤져스'를 자극, 그 어느 때 보다 승리를 향한 욕망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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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정환 감독이 창단 1주년 기념 리벤지 매치에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8월 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1주년을 축하하는 셀프 돌잔치에 이어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FC와 다시 한 번 맞붙는 것.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지난 1월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 4강전에서 수FC를 만나 막상막하 경기를 펼쳤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은 0대 0 무승부를 만들어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을 가리게 됐고 결국 ‘어쩌다벤져스’는 수FC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에 쓰라린 패배를 안겨줬던 수FC와의 리벤지 매치는 ‘어쩌다벤져스’를 자극, 그 어느 때 보다 승리를 향한 욕망을 불태운다. 안정환 감독 또한 그 당시의 아픔을 되새기며 “대갚음해 줘야지”라고 말해 ‘어쩌다벤져스’를 심기일전하게 만든다.
특히 리벤지 매치 경기 도중 현장을 발칵 뒤집은 ‘어쩌다벤져스’ 선수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장면에 ‘어쩌다벤져스’ 벤치는 물론 중계석까지 깜짝 놀라 “이게 무슨 일이에요!”라는 격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경기를 지켜보다 급격히 싸늘해진 안정환 감독은 “나는 오늘 지고 싶지 않다”고 선수들에게 거듭 강조했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주목되고 있다. 안정환 감독의 강한 의지에 각성한 ‘어쩌다벤져스’가 수FC를 꺾고 진정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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