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아들한테 드레스 입히는 엉뚱맘 "오해하지마"

이해정 2022. 8.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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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아들의 100일 잔치 풍경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8월 6일 개인 SNS에 "백일떡 주문하고 대여 업체도 선정하고 꽃시장도 가고 시간 날 때마다 케이크 토퍼도 만들고 풍선도 고르고 백일날엔 백색 옷 입는 거라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옷 찾아 직구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다은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엄청난 양의 백일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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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아들의 100일 잔치 풍경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8월 6일 개인 SNS에 "백일떡 주문하고 대여 업체도 선정하고 꽃시장도 가고 시간 날 때마다 케이크 토퍼도 만들고 풍선도 고르고 백일날엔 백색 옷 입는 거라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옷 찾아 직구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다은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엄청난 양의 백일상이 담겼다. 케이크는 물론, 손수 만든 토퍼와 갖가지 장식이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다은의 아들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 의아함을 안겼는데, 신다은은 "딸 옷들은 왜 죄다 예쁜 건지 참고 참다가 귀여운 드레스도 준비하고. 오해하지 마. 난 네가 아들이라 너무 좋아"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씨익 잘 웃어준 나의 홀리 고마워 먼 훗날 사진을 보고 즐거워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신다은은 지난해 4월 '신다은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신다은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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