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사간다! 으리으리 새집 공개 "두번째 자가..대출 왕창 꼈지만 행복"

김나연 2022. 8. 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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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중인 새집을 공개했다.

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제가 지내고 있는 집은 엄마 집이에요 아직 저희 이사가는 집. 인테리어 공사가 안끝나서 엄마집에서 신세지고 있답니다.."라며 공사에 한창인 새집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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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 중인 새집을 공개했다.

6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제가 지내고 있는 집은 엄마 집이에요 아직 저희 이사가는 집. 인테리어 공사가 안끝나서 엄마집에서 신세지고 있답니다.."라며 공사에 한창인 새집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널찍한 새집 내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홍영기는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어서 오늘잠깐 보러갔는데 스튜디오아니냐구요. 빨리 입주하고싶은맘 잔뜩입니다요.."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홍영기는 "나 오늘 이사했어요 언니. 우리집 전세라 2년마다 이사다니는데 너무 지친다"라는 누리꾼에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이사를 19번 다녔다? 진짜 대박이지 않어? 31년 살면서. 그거 진짜 힘든일이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내 집이 없는 느낌에 늘 두렵고 집주인 눈치보이고ㅠㅠ"라고 공감했다.

이어 "언냐는 자가를 가져본게 딱 2번인데 이번이 두번째..! 이 시기에 집 사서 도랏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마음이 많이 들어서 집값이 떨어진다 한들 이사 엄청다니는거보다 마음이 더 편안해"라고 털어놨다.

또 "집 매매하신거예요? 인테리어 넘나 기대중"이라는 누리꾼에게는 "응 매매했어! 이번이 두번째 매매야. 지금 시세가 미쳐가지고 대출 왕창 끼고 했지만 너무 행복하다. 얼른 내맘대로 못 박아보고 액자걸고 달력달고 살고싶어..!! 인테리어 끝나면 이번엔 꼭꼭 집투어 가자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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