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1도움' 손흥민, 사우샘프턴 전 평점 8점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2. 8. 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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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개막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평점 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전반 31분 다이어의 헤더 골을 도우며 개막전부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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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개막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평점 8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3 EPL 1라운드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 31분 다이어의 헤더 골을 도우며 개막전부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은 “전반전 동안 몇차례 훌륭한 터치를 선보였고 슈팅이 골키퍼 바주누의 선방에 막히기도 했다. 위협적인 낮은 크로스로 다이어의 헤더 골을 이끌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수비라인을 돌파했지만 슈팅이 크로스를 넘겼다.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조용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이었다”며 평점 8점으로 호평했다.

쿨루셉스키, 세세뇽, 다이어가 팀내 최고 평점인 평점 9점을 받았고 손흥민은 에메르송, 데이비스, 로메로 등과 함께 평점 8점으로 이들의 뒤를 이었다. 케인은 골키퍼 요리스 등과 함께 평점 7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KOTM)에는 쿨루셉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쿨루셉스키는 1골 1도움으로 활약했고, 팬 투표에서도 55.7%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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