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오연서에 드디어 직진? 병원복 차림 애틋 포옹 포착(미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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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의 병원복 차림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8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 13회에서는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서로를 향해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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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의 병원복 차림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8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 13회에서는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서로를 향해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가 하면, 연쇄 살인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의 동선을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태수가 자신의 캠핑카를 수색하던 한재희를 차 안에 가둔 상태로 방화를 저질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병원 병실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한준은 긴장이 풀린 듯한 편안한 얼굴로 한재희를 바라보며 안도감을 드러낸다. 또 남한준은 마주 앉은 한재희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기류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던 중 남한준이 한재희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 그의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들은 한재희는 넋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이어 미소를 띤 남한준이 한재희를 애틋하게 끌어안는 장면이 포착,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남한준과 한재희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로맨스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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