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상♥' 손연재, 결혼 앞두고 초호화 브라이덜샤워 "사랑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이달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손연재는 8월 6일 개인 SNS에 "친구들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잔디밭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다양한 색의 풍선과 꽃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는 얼굴에는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층 물이 오른 청순한 미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녀린 어깨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손연재는 8월 중 9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으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손연재는 지난 4월 7일 "비연예인과 올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연애를 인정한 뒤 약 한 달여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 발표를 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파이낸셜뉴스는 손연재 예비 신랑이 촉망받는 금융맨 출신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 A씨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알려드린 바 외 더는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손연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