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빈지노♥︎스테파니, 싱가포르 신혼여행 중..깨 쏟아지네

[OSEN=최나영 기자] 깜짝 결혼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싱가포르 신혼여행 중이다.

미초바는 6일 자신의 SNS에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싱가포르 호텔로 보이는 곳에서 빈지노에게 안긴 채 꼭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역시 미소짓고 있는 빈지노는 이를 거울 셀카로 담고 있다. 

이 신혼부부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깨소금 향이 폴폴 나는 신혼여행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스테파니는 등이 훤히 드러난 드레스로 남다른 뒤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지난 5일 SNS를 통해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특히 빈지노는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서를 완료하고 돌아서는 사진과 함께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때 땀 참 많이 흘려"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지난 1월에는 빈지노가 다이아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졌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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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