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차량등록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 시스템 구축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차량등록민원 체증 해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차량등록민원실 내 비치된 터치형 키오스크(순번발권기)와 구 누리집을 연동, PC나 모바일로 민원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대기 현황은 북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 메뉴의 '차량교통'-'차량등록민원 대기현황'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차량등록 민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실 내 대면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