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의 타이완 공격 모의훈련'에 "도발적이고 무책임"

고정현 기자 2022. 8. 7.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6일 중국이 군용기 등을 동원해 공격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는 타이완의 발표와 관련해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다"고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로 "이런 활동은 현상을 변경하려는 중국 측 시도"라면서 "이는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며 오판의 위험성을 키운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는 또 타이완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는 우리의 오랜 목표에도 어긋난다"면서 "타이완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은 전 세계가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6일 중국이 군용기 등을 동원해 공격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는 타이완의 발표와 관련해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다"고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로 "이런 활동은 현상을 변경하려는 중국 측 시도"라면서 "이는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며 오판의 위험성을 키운다"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는 또 타이완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는 우리의 오랜 목표에도 어긋난다"면서 "타이완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은 전 세계가 기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