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메이저 AIG여자오픈 3R 공동 2위..박인비는 4위 [LPGA]

하유선 기자 2022. 8. 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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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희망을 이어갔다.

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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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인지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Naomi Baker/R&A/R&A via Getty Images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희망을 이어갔다.



 



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5위로 출발한 전인지는 전날 이틀째 경기에서 이 대회 18홀 개인 통산 최저타인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고, 이날 선두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올해 이 대회에 8번째 출전인 전인지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0년 대회 때 거둔 공동 7위다.



 



전인지는 이날 2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지만, 9번홀(파5) 보기 이후로 주춤했다. 파 행진하다가 15번홀(파4) 보기를 추가했고, 17번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최종라운드를 기약했다.



 



선두는 LPGA 투어 우승 기록이 없는 애슐리 부하이(남아공)다. 



부하이는 전인지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시작한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때려 순위표 맨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전인지와는 5타 차이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전인지 프로와 우승을 다투게 된 애슐리 부하이가 3라운드에서 박인비 프로와 동반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Chloe Knott/R&A/R&A via Getty Image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박인비(34)는 3라운드에서 부하이와 맞대결을 벌였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인 박인비는 공동 4위로,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과 동률을 이루었다. 



 



박인비는 4~5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1번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막판에 17번홀 버디로 언더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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