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여전한 천하장사 위력..장작 패기도 거뜬 '동네 한바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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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장작패기로 천하장사 출신의 자존심을 지켰다.
젊은 사업가는 이만기에게 장작패기를 권했다.
이에 이만기는 장작을 패기 직전 "잘 안 되면 자존심 상하는데", "옛날 실력이 나와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걱정이 무색하게 이만기는 한 번의 도끼질로 시원하게 장작 패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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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만기가 장작패기로 천하장사 출신의 자존심을 지켰다.
8월 6일 방송된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동네지기 이만기가 강원도 삼척으로 떠났다.
장작을 패는 청년을 만난 이만기는 "이 더위에 장작을 패는 것이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청국장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젊은 사업가는 옛 방식대로 청국장을 띄우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에 장작을 패고 있었다.
젊은 사업가는 이만기에게 장작패기를 권했다. 이만기는 "천하장사가 못할 게 있겠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청년 사업가는 자신이 실패했던 옹이 나무를 세웠다. 이에 이만기는 장작을 패기 직전 "잘 안 되면 자존심 상하는데", "옛날 실력이 나와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걱정이 무색하게 이만기는 한 번의 도끼질로 시원하게 장작 패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KBS 1TV '동네 한 바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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