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전 결승골 도움으로 팀 승리 견인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세세뇽의 동점골로 경기를 1대 1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21분, 손흥민의 오른발 크로스를 중앙수비수 다이어가 머리로 각도만 살짝 바꿔놓으며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로 역전 결승골 도움으로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상대 자책골과 클루셉스키의 추가골로 사우샘프턴에 4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도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2대 1로 역전패하며 승점은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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