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과 비긴 리버풀, 클롭 "못한 경기서 승점 얻어 다행"

김재민 2022. 8. 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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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무승부가 다행인 경기였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과 승격팀의 대결이었지만 경기는 박빙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좋은 점은 결과다. 못한 경기에서 승점을 얻었다"고 경기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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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무승부가 다행인 경기였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과 승격팀의 대결이었지만 경기는 박빙이었다. 오히려 후반 중반까지 유효한 찬스는 풀럼이 더 많았다.

리버풀은 승점을 놓쳤지만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가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을 위안 삼아야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좋은 점은 결과다. 못한 경기에서 승점을 얻었다"고 경기를 평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결과는 정당하다. 우리가 더 나은 걸 얻을 자격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퍼포먼스는 확실히 개선될 수 있다"며 "좋은 찬스를 얻었기에 이길 수도 있었지만 오늘은 과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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