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호 도움'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2-1 역전!

정지훈 기자 2022. 8. 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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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개막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고, 다이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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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개막전 승리를 노리는 토트넘이 총력전을 펼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세세뇽,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에메르송이 중원을 지켰고, 3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원정팀 사우샘프턴은 암스트롱을 비롯해 제네포, 아리보, 라비아, 로메우, 워드-프라우스, 워커-피터스, 베드나렉, 살리수, 발레리, 바주누를 선발로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제네포가 개인 기술로 에메르송을 제친 후 크로스를 올렸고, 워드-프라우스가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1분 우측면에서 쿨루셉스키가 왼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쇄도하던 세세뇽이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0분 후방에서 다이어가 연결한 볼을 손흥민이 잡아 침투했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고, 다이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만들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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