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영란, 홍현희 득남 축하 "조급하게 나오면 뼈 곪아" 견제
‘전지적 참견 시점’ 장영란이 홍현희 건강을 생각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영란, 엄현경, 조나단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 대표 울상 엄현경은 우는 건지 웃는 건지 묻는 이영자에 “웃는 건데 다들 우냐고..”라며 차이 없는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 짓게 했다.
콩고가 낳고 ‘전참시’가 키운 광주의 아들 조나단에 이영자는 “콩고에 대해 뭘 알아”라고 디스 했다. 조나단은 “‘전참시’가 낳았다고 해줘요”라고 웃었다.
9시면 칼 취침하는 엄현경에 송은이는 “우리 방송이 11시가 넘어서 하는데 나온 방송은 봤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엄현경은 “10시까지 견디면서 보려고 참았는데 눈뜨니 아침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현장에서 보지 말라 했던 엄현경 댄스에 송은이는 본방송으로 봤다고 말했다.
여름이니까 한 번 더 춰달라는 부탁에 엄현경은 춤을 췄고 MC들은 모두 고개를 숙였다. 이때 춤을 본 장영란은 “너무 웃어서 경련이 일어나는데. 보면 안 돼?”라며 규칙을 깨버렸다.
전현무는 방송일 기준으로 어제 홍현희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할 말 없냐는 물음에 장영란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산후조리를 정말 잘해야 한다. 조급하게 나왔다간 뼈가 다 곪는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선한 의도는 아닌 거 같다고 파악했다.
조나단은 “지난주 다르다. 지난주에는 출산하자마자 복귀해야 한다고”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난 현희를 생각해서. 여기 좋더라. 너무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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